식품회사 한달 알바 후기

와... 진짜 오랜만에 돌아온 갓티모입니다..

 

저번 주유소 알바 후기에 이어

 

식품회사에서 한달간 일했던 것을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시급은 9160원 이었고...

 

중식 제공하는 회사였으며

 

일하는 시간은 오전 9시 ~18시 30분까지 였고

 

휴게시간은 12시~13시, 15시~15시30분(이때

빵 우유 줌)

 

잔업은 어쩔때는 19시...20시...21시...22시..

 

먼저 식품회사는 위생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얀옷 하얀모자.. 저는 하얀장화를

 

지급받았죠... 딱2벌 세탁은 본인이 스스로..

 

다른 회사는 근무복이라 하여 다 세탁해서

 

주고 하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었습니다..

 

물론 저는 식품회사에서 일하는것이 이곳말고는

 

없어서 다른곳은 잘 모르지만 제가 식품회사에서

 

일한곳을 전반으로 다른곳도 대동소이 할것으로

 

보이므로.. 그냥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는 저는 육고기 포장.. 손질...

 

기계 돌리는 일 다 배워봤는데요...

 

주유소 알바와 같은 금액을 받는데 일은

 

더 어려웠습니다... 다시 주유소 알바를 하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죠...

 

일단 쉬는시간도 밥먹을때까지 쉬는시간이 없었고

 

5명이서 고기 나르고... 고기 기계에 넣고 돌리고..

 

청소는 1시간이상 했습니다... 청소 힘듬... 

 

급여는 대충 170~180이었고 잔업이

 

당시 별로 없었음.. 토요일 출근 잘 안시킴...

 

토요일이 특근이라 제일 중요한데... 

 

거의 주5일 돌린다고 보면...

 

결론적으로 지금 작성한 글을 토대로

 

알바로는 솔직히 

 

난 다시는 안함) 화물차 우대 주유소 겁나힘듬...

-> 세차... 화물차 세차.. 죽어나감...

그리고 기름 넣는곳도 요소수도 넣어야하고

기름통도 크고 .. 소음도 장난아니고...

정신없고.... 한대 넣고 뭐 하고 다 하면 5분 7분 그냥

순삭,... 기름통이 2개이며 요소수까지 넣어달라고

하면 기름통만 3개이고... 요소수 손으로 넣어달라는

손님도 있어서... 진짜 힘듬...

난 다시는 안함) 식품회사 겁나힘듬..

-> 여자는 야채 채소.. 이런거 담당

남자는 육고기 담당... 이런거였는데

고기..무거워 ... 잡기도 힘들고 박스 나르는것도.. 하..

 

기회가 있다면 다시하고 싶은 알바)일반 주유소 겁나 좋음

 

3곳다 같은 9160원.. 저 같으면

일반 주유소에서 알바하겠습니다 ㅎㅎㅎ

급여는 3곳다 똑같았으니까요...

제글을 읽으시는분들은 만약 3곳중

현명한 선택 하세요,...

 

우리몸은 소중하고 그에 마땅한 시급을 받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용...

어짜피 최저시급을 받을빠에는 안전하고 재미있고

오래 일할 수 있는곳이 좋지 않을까요???

 

다음번에는 용접... 회사에서 한달간 일했던

알바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정말 다양하게 알바를 해봤네요..

하하하하....

 

다시 시작한 티스토리ㅎㅎㅎ